예세민 전 지검장·정재민 전 판사 '예문정앤파트너스' 설립[서울=뉴스1 2024-2-26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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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관리자 작성일24-04-17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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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세민 전 춘천지검장(50·사법연수원 28기)과 판사 출신의 정재민 전 법무부 송무심의관(47·32기)이 문준섭 변호사(49·29기)와 함께 법무법인 예문정앤파트너스를 설립한다.
예 전 지검장은 대구 오성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, 대검 공공수사정책관을 거쳐 대검 기획조정부장(검사장), 춘천지검장을 역임했다.
정 전 심의관은 2006년 대구지법 판사로 법조계에 발을 들였다. 외교부 독도법률자문관, 구 유고 국제형사재판소 재판연구관 등을 거쳐 2020년 법무부로 자리를 옮겨 법무심의관·송무심의관을 지냈다.
사법연수원 수석으로 알려진 문 변호사는 2003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용된 뒤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2017년 김앤장에 영입돼 대기업 사주의 상속·이혼 사건 등을 다수 맡았다.
예문정앤파트너스는 민·형사, 행정 전문가로 꼽히는 세 명의 대표 변호사들이 모든 사건 처리에 협업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. 내달께 법무부의 설립 인가를 받으면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.
정 전 심의관은 2006년 대구지법 판사로 법조계에 발을 들였다. 외교부 독도법률자문관, 구 유고 국제형사재판소 재판연구관 등을 거쳐 2020년 법무부로 자리를 옮겨 법무심의관·송무심의관을 지냈다.
사법연수원 수석으로 알려진 문 변호사는 2003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용된 뒤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2017년 김앤장에 영입돼 대기업 사주의 상속·이혼 사건 등을 다수 맡았다.
예문정앤파트너스는 민·형사, 행정 전문가로 꼽히는 세 명의 대표 변호사들이 모든 사건 처리에 협업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. 내달께 법무부의 설립 인가를 받으면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.
예 전 지검장은 "각자 영역의 전문성을 살려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내는 로펌을 만들 생각"이라고 밝혔다. 정 전 심의관은 "골리앗을 이긴 다윗처럼 지혜로우면서도 몽골 기병처럼 기민한 로펌이 되겠다"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