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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다양한 출신 법조인이 고도로 협력해 고객의 '셰르파'가 되겠다"[법률신문 2024-04-12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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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관리자 작성일24-04-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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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문정앤파트너스의 예세민(50·사법연수원 28기) 대표변호사, 문준섭(49·29기) 대표변호사, 정재민(47·32기) 대표변호사가 12일 서울 서초동 법률신문사를 방문해 법률신문 경영진과 환담했다.

예문정앤파트너스는 춘천지검장 출신인 예 변호사와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한 문 변호사, 법무부 법무심의관 출신의 정 변호사가 뜻을 모아 올해 설립한 로펌이다. 이들은 "검찰, 법원, 행정부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했던 저희 세 사람이 힘을 합하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 예문정앤파트너스를 만들었다"고 말했다.

예 변호사는 "항상 고객의 곁에서 '셰르파'처럼 동행하겠다"며 경영 철학을 밝혔다. 셰르파는 네팔과 인도에 사는 산악부족으로, 히말라야 산맥의 길잡이로 유명하다.